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 입자로 입자크기에 따라 직경 1000분의 10㎜보다 작은 먼지를 미세먼지(PM10),
직경 1000분의 2.5㎜보다 작은 먼지를 초미세먼지(PM-2.5)라고 하며 머리카락 직경(약 60㎛)의 1/20∼1/30 정도에 해당합니다.
보건용 마스크는 미세먼지가 나쁠 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호흡이 힘들어지거나 가슴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벗고 무리해서 착용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 또는 재사용하거나, 수건이나 휴지를 덧대어 변형하여 착용하면 필터의 성능이 떨어지고 공기가 샐 수 있으므로 사용법에 따라 올바르게 착용해 주세요.
운동과 같은 적극적인 신체활동은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고농도 미세먼지에 노출된 환경에서 신체활동을 하게 되면 동시 먼지 흡입으로 인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동반합니다.
따라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실외 운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강도를 낮추어 가볍게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